큰 별이 떨어졌습니다.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생전 노무현 대통령을 100% 지지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그만한 대통령이 없었단 생각을 합니다.
이 사회에 뿌리박힌 서열주의, 권위주의와 맞서고
본인 스스로 약자로서의 삶을 살았기에
약자의 삶을 위해 일하셨고
살맛나는 세상을 위해 민주주의를 향한 갈망으로 일하셨습니다.



그를 떠나보내며..
맹목적인 동정이 아니라
정말 대한민국을 맘으로 걱정하고 진실되게 일하려고 노력했던 한 사람으로 볼때
비극적인 결말이 너무 안타깝고 가슴 아프네요..ㅠ
무엇보다도 그가 추구했던 가치와 의미들 속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목소리와 힘을 실어주지 못한거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는 떠났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의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의 죽음으로 인해 다시한번 소외되고 방치되있는 약자에 대한 배려와
모든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좀더 성숙된 민주주의 등의 가치가
우리들 맘속에 깊이 자리잡고
정권과 정책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떠났지만
그가 살맛나는 세상을 이루려고 했던 이 땅은
여전히 계속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불법집회라는 이름하에
지극히 민주적인 분향소 설치조차 전경들과 전차로 가로막고 있는 현 정부를 바라보며..
옳은 것은 우리가 계속해서 지켜나가야 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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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훗남2.0